- [데일리 헤어트렌드] 방탄소년단 지민 ‘애쉬그레이 볼륨 애즈펌’, 아이돌 요정미 따라잡기
- 입력 2019. 11.05. 12:01:4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은 헤어 컬러를 수시로 바꾸며 요정 같은 비현실적인 비주얼 수위를 높인다. 지민의 헤어컬러는 핑크, 퍼플, 리빙 코랄 등 데일리룩으로 불가능할 법하지만 어떤 색이든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이처럼 헤어컬러의 독보적 아이콘인 지민이 지난 29일까지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LOVE YOURSELF:SPEAK YOURSELF[THE FINAL]’ 콘서트에서 애쉬 그레이로 염색한 헤어로 무대에 올랐다.
지민의 비주얼 완성도를 높인 헤어는 ‘애쉬 그레이 볼륨 애즈펌’이다. 애쉬 그레이 볼륨 애즈펌은 짙은 애쉬 그레이 컬러의 염색에 다소 긴 길이의 애즈펌이 조화된 스타일로, 애즈펌은 가르마펌과 비슷하지만 길이가 좀 더 길고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쟈끄데상쥬 신천점 은아디자이너는 “애즈펌은 자연스러운 가르마펌으로도 불리는 만큼 내추럴 분위기가 강점이다. 이마를 많이 덮어 좀 더 어려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곱슬머리 모발의 경우 불륨 매직으로 시술해주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쟈끄데상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