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안준영 PD, 유치장으로 이송…구속 여부는 아직
입력 2019. 11.05. 14:29:17
[더셀럽 김희서 기자] ‘프로듀스X101' 안준영 PD가 영장 심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Mnet ‘프로듀스X101' (이하 ’프듀X‘)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안준영 PD와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쳤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영장실질심사가 종료된 후 안준영 PD는 두 손에 포승줄이 묶인 채로 등장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안준영 PD 등 '프듀X' 제작진은 지난 7월 방송된 ‘프듀X’ 데뷔 조 멤버 득표수 조작으로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당시 '프듀X' 방송 조작 의혹은 특히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수가 모두 특정 숫자의 배수로 설명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확산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엠넷 측은 지난 7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안준영 PD 등 '프듀X' 제작진은 법원 출석 전 "'프듀X'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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