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에게’ 임대형 “김희애와 작업 상상 못해, 김소혜는 건강한 똘기 넘쳐”
- 입력 2019. 11.05. 16:54:4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임대형 감독이 김희애, 김소혜를 캐스팅 한 이유를 설명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임대형 감독, 배우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대형 감독은 “김희애 선배님은 한국 사회에서 아이콘 같은 분이다. 저 같은 신인감독이 같이 작업할거라는 건 상상할 수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을 쓰면서 존재만으로도 집중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배우”라며 “그 중에 당연히 김희애 선배님이 떠올랐다. 보여드리고 미팅하는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고 같이 작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임 감독은 “소혜 배우는 전부터 팬이었다. 특유의 건강한 똘기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새봄과 잘 어울리는 개성이라고 생각해 부탁드렸다”라고 전했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다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