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도쉘리, 권혁수 기자회견 반박 “알려진 내용은 일부분”
- 입력 2019. 11.05. 17:37:1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상의 탈의 논란을 두고 권혁수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유튜버 구도쉘리가 심경을 밝혔다.
구도쉘리는 5일오후 개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구도쉘리는 “일단,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제 유튜브 커뮤니티의 글과 지금 이 영상을 남기게 되어 정말 슬프고 죄송하다”라며 “이 영상과 제 유튜브 커뮤니티 글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 때문에 추후에 제가 이 영상과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삭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언론에 제출된 ‘날짜와 시간’이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은 발언 및 자료들은 악용이 되기 때문에 악용 방지 차원에서 ‘날짜와 시간’에 따른 사건 경위 라이브 스트리밍을 고려했으나 악의적 물타기, 짜깁기, 마녀사냥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저의 공식 입장 표명은 2019년 10월 30일 국민일보 본사에서 한 인터뷰, 2019년 11월 5일 위키트리에 올라온 기사 두 곳이다”라며 “현재 언론에 알려진 내용들은 절제된 일부분이라는 점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도쉘리는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구도쉘리와 권혁수는 지난 9월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구도쉘리는 방송에서 옷을 벗고 브라톱을 드러냈다. 의상 논란에 이어 몰카 옹호 발언까지 나왔다는 지적에 구도쉘리는 4차례 해명 방송을 진행한 바.
이후 구도쉘리는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애초 브라톱을 입은 것은 권혁수와의 사전 협의 사항이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읽은 사과문 역시 권혁수 측이 대필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권혁수가 극단적 선택을 운운하며 구도쉘리를 협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권혁수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극단적인 협박을 했다는 구도쉘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구도쉘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와 녹취를 공개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