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쉘리와 진실공방' 권혁수, 오늘(6일) '컬투쇼' 스페셜 DJ 불참
입력 2019. 11.06. 16:01:56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방송인 권혁수와 유튜버 구도쉘리가 '상의 탈의 논란'에 대한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폭로와 기자회견, 다시 해명 방송까지 이어지면서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9월 구도쉘리 권혁수가 함께한 등뼈짐 라이브 방송과 관련 '상의 탈의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온 것은 구도쉘리가 한 매체를 통해 폭로를 시작한 부터다.

구도쉘리는 지난 9월 권혁수와 함께 했던 방송 당시에 대해 "권혁수가 상의를 벗으라고 시켰다. 라이브 해명 방송을 하고 싶었지만 권혁수 측에서 말렸다. 조작한 게 들키면 내 연예계 생활도 끝난다. 내가 너 옷을 벗긴 게 알려지면 성희롱으로 고소당한다. 일 끊겨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많다고 협박했다"라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권혁수는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권혁수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구도쉘리가 권혁수, 권혁수 유튜브 채널 담당자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채널 담당자와 한 25분간의 대화 녹음본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권혁수 측은 구도쉘리의 거짓말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혁수 기자회견 후 구도쉘리도 해명 방송으로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구도쉘리는 권혁수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반박하며 다시 한번 억울함을 호소했다. 단, 구도쉘리는 "정말 잘 해결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오해는 있을 수 있지만 그건 풀면 된다"며 "좋게 마무리 짓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두 사람의 대화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이번 이슈로 당분간 두 사람의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혁수는 오늘(6일) 스페셜 DJ로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박수정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구도쉘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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