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 101’ 안준영 PD, "시즌 3·4 조작 인정“ 접대 액수 1억 원 넘어
- 입력 2019. 11.06. 23:19:2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프로듀스 101’의 안준영 PD가 세 번째, 네 번째 시즌의 순위 조작을 인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케이블TV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조사 진행 과정을 밝혔다.
안준영 PD는 특정 연예기획사 연습생을 데뷔시키기 위해 대가를 받고 투표 순위를 조작한 혐의(사기 및 배임수재)로 구속됐다.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됐고 사안이 중대하다는 이유로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안준영 PD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예기획사들로부터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서 40차례 넘게 접대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한 번에 수백만 원씩, 전체 접대 액수가 1억 원이 넘었다고 파악했다.
안준영 PD는 올해 방송된 ‘프로듀스X 101'과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 48‘의 순위를 조작한 것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전 시즌인 ’프로듀스 101‘ 시즌 1과 2는 부인했다.
경찰은 Mnet 소속 또 다른 제작진이 만든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뉴스8'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