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금 사기 등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 수배에 발끈 "계속 진실을 위해 나아가겠다"
- 입력 2019. 11.08. 07:23:11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고(故) 장자연 씨 사건의 현장 증인으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고발된 배우 윤지오에게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터폴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윤씨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적색수배를 내렸다.
적색 수배는 인터폴의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인터폴에 가입된 세계 190개국 사법당국에 관련 정보가 공유된다.
인터폴의 최고 수배 단계인 적색수배가 내려지면서, 윤지오 송환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윤지오에게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메신저 등을 통해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윤지오는 건강이 악화 등의 이유로 귀국을 거부하며 출장 조사를 요청해온 바 있다.
인터폴 적색 수배에 대해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윤지오는 적색 수배에 불만을 드러내며 "예전처럼 그래왔듯 공익제보자로서 피해사건 증인으로서 진실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부끄럽지 않게 성실하고 정직하게 계속 진실을 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더셀럽 박수정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