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노을 이상곤 예신 연송하 ‘러블리 시크’, 2019 사계절 데일리룩
입력 2019. 11.08. 15:35:57

연송하

[더셀럽 한숙인 기자]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예비 신부 연송하의 사랑스러운 세련된 데일리룩이 눈길을 끈다.

연송하는 2009년 영화 ‘10억’에 증권사 동료 단역으로 연기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10년차 배우다. 키 166cm의 비율 좋은 몸매와 세련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끄는 연송하는 데일리룩에서도 이 같은 매력이 그대로 배어난다.

연송하의 데일리룩은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연출이지만 페미닌을 기본으로 러블리 무드를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결했다.

겨울에는 화이트 롱스커트와 풀오버 블라우스에 화이트 퍼코트를 걸친 화이트 모노크롬룩을, 봄에는 스키니진에 극적으로 볼륨이 들어간 퍼프 소매의 파스텔 블루 풀오버 블라우스를 걸친 블루룩을 연출했다.

여름날 휴가지에서는 여유있는 품의 화이트 티셔츠에 깅엄 체크의 오버사이즈 점프슈트를 걸치고 밀짚모자를 써 사랑스러운 트레블룩을 완성했다. 가을이 한창인 최근에는 블랙 롱스커트에 블랙 상의를 입고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걸쳐 가을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연송하 패션의 핵심은 레이어드 롱 헤어와 롱스커트다. 사계절 내내 롱스커트를 즐겨입는 듯한 그는 아우터를 바꿔주는 것만으로 계절감을 표현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연송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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