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건강] '모유유산균', 체중 감량에 도움…섭취방법과 부작용은?
입력 2019. 11.10. 08:08:07
[더셀럽 박수정 기자]'모유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모유유산균'이란 말 그대로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으로 혈당 감소, 장 건강 개선, 체중감량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모유유산균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으로 인정했다. 특히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중 일부 유익균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평소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탄수화물을 소화, 흡수가 빠른 단당류로 전환한다. 하지만 모유유산균은 음식물의 단당류 성분을 다당류로 바꿔 몸 밖으로 배출한다.

시중에는 분말 형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분말은 물, 샐러드, 요거트 등과 함께 섭취 가능하다. 물에 타 먹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0도 이상 물에 넣으면 균이 죽을 수 있다.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좋은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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