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면접관에 "'경단녀'이지만 열심히 할 자신있다"
입력 2019. 11.11. 20:31:07
[더셀럽 김희서 기자]'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냉담한 면접관 때문에 좌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봉천동(설정환)의 차에 빗물에 옷이 젖은 강여원(최윤소)가 대기업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여원은 옷이 젖은 채로 면접에 임했다. 이에 한 면접관은 “복장이 왜 저러냐”라며 아니꼬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강여원은 당차게 인사하며 적극적으로 면접에 참여했다. 이내 그의 자기소개서를 본 면접관은 “이런 스펙으로 어떻게 서류전형에 합격한 거지”라며 의문스러워했다.

면접관에 함께 있던 김지훈(심지호)은 “네이밍 대회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라며 “스펙에 떠나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기회를 주자는 사장님의 뜻이다”라고 강여원을 격려했다.

이내 면접관은 “스펙도 딸리는데 쉬었던 기간도 길다. ‘경단녀’다”라고 혀를 차자 강여원은 “제가 경단녀이긴 하지만 대회에 참여해 수상한 경력도 있고 뽑아만 주신다면 열심히 할 자신 있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면접관은 “본인이 부족한 거 알면 됐다. 다음 지원자 불러라”라며 차가운 반응에 강여원은 낙담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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