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 "'프듀 조작' CJ E&M 고위 관계자도 입건…안준영 PD 14일 검찰 송치"
입력 2019. 11.12. 12:54:31
[더셀럽 심솔아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해당 프로그램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를 오는 14일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2일) 기자들과의 정례브리핑에서 "'프로듀스' 제작진과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 모두 10여 명을 투표 조작 관련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CJ E&M의 고위 관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측은 "고위 관계자가 몇 명인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작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지난 5일 경찰에 구속됐다. 또한 이와 관련한 소속사 관계자 등도 불구속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아이돌학교'에서도 조작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다"면서 "기획사들 관련 의혹과 향응 수수, 고위 관계자의 개입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셀럽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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