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보도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간호사,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
입력 2019. 11.12. 13:56:10
[더셀럽 한숙인 기자] 갓 태어난 아이가 두개골 골절에 의한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진 가운데 간호사가 가해자로 지목됐다.

지난 6일 MBC ‘실화탐사대’는 해당 사건을 집중 추적해 신생아의 뇌출혈 원인인 두개골 골절이 해당 병원의 과실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시 신생아실에서 근무한 간호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방송이 나간 지 5일 지난 11일 부산 동래 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간호사를,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해당 병원장을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건은 지난 10월 20일 발생했다. 10월 15일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20일 오후 11시쯤 무호흡 증세를 보여 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뇌출혈의 원인인 두개골 골절이 구급차로 후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신생아가 무호흡 증세를 보인 당일 새벽 1시에 혼자 근무 중이던 간호사가 엎드린 신생아의 배를 양손으로 잡아들고 아기 바구니네 던지듯 내려놓은 상황이 찍힌 CCTV가 공개돼 해당 간호사의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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