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김수안 “공주 애어른 같은 면, 나랑 비슷해”
입력 2019. 11.12. 16:53:3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김수안이 공주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허인무 감독, 배우 나문희, 김수안 등이 참석했다.

김수안은 극중 12살 애어른 같은 손녀 나공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수안은 “현실적이지만 저에게는 또 하나의 판타지 느낌이었다”라며 “제가 2006년생이라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가까이 있지만 닿을 수 없는 공주를 연기해서 재밌고 새로웠다. 소품 보는 재미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정 표현에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다른 작품과 비슷하게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라면서 “공주가 아이를 굉장히 잘 돌보고 애어른 같은 미가 있지 않나. 그런 면에 약간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아이를 좋아해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공주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 이야기다. 오는 12월 4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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