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홍인숙 “덜렁거리는 성격, 그래서 남편과 천생연분”
입력 2019. 11.13. 08:16: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홍인숙 씨가 남편 정학재 씨와 천생연분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사과밭 로맨스’ 3부가 그려졌다.

홍인숙 씨는 결혼 후 과수원 일을 하기 전까지 멋쟁이 회사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핸드백보다 연장이 익숙해졌다.

하루에도 몇 번 씩 연장을 잃어버리는 홍인숙 씨. 그는 이날도 역시 남편 정학재 씨에게 “톱 못 봤냐. 들고 다니다 놓쳤다”라고 말했다.

정학재 씨는 “연장을 가지고 올라와서 일하다가 아무렇게나 놓는다. 놓고 다른 일을 한다. 그러다 어디다 놓은지 모른다”라며 “한참 찾다가 없으면 또 산다. 밭에 돌아다니다 보면 천지가 연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성격이 꼼꼼한 편이다. 집사람은 언제나 급하다. 급해서 여기저기 놓고 바쁘니까 잘 잊어버린다”라고 웃었다.

홍인숙 씨는 전기톱을 찾은 후 “매일 연장을 버려 놓고 다닌다”라며 자신은 덜렁거리는 성격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남편은 찬찬하다. 천생연분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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