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서하준 마음 거절 “불쌍해서 잘해줘”
- 입력 2019. 11.13. 09:12:3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심이영이 서하준에게 선을 그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의 마음을 거절하는 강해진(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해진의 일자리에 찾아온 이진상은 “누나가 날 사랑하지 않는 걸 안다. 귀찮아하는 것도 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누나 사랑한다”라며 노래를 불렀다.
이진상을 끌고 밖으로 나온 강해진은 “너 진짜 죽고 싶나. 장난도 도가 지나치면 범죄다”라고 화를 냈다.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라고 한 이진상을 향해 강해진은 “네 맘이 진심이든 아니든 내가 싫다고 하지 않나. 스토커냐. 유치하게 구는 것도 싫고 막무가내 들이대는 것도 싫다”라고 말했다. 왜 그렇게 잘해줬냐는 말에 그는 “내 동생 친구니까 그런 거다”라고 답했다.
충격을 받은 이진상에게 강해진은 또 “심장이 쿵쾅 거리는 게 사랑 아니냐. 나는 너에게 그런 느낌 없다. 한 번도 남자로 생각해본 적도 없다. 다시는 이러지 마라. 불쌍해서 잘해준 것”이라며 “정신 차리고 살아라.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라”라고 전했다.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