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에릭 왕자役, 조나 하우어 킹 캐스팅…헤리 스타일스 최종 불발
입력 2019. 11.13. 12:34:52
[더셀럽 전예슬 기자]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에 조나 하우어 킹이 캐스팅됐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조나 하우어 킹이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에리얼로 확정됐던 힐리 베일리와 연인 호흡을맞출 예정.

원 디렉션의 멤버이자 ‘덩케르크’에 출연했던 해리 스타일스가 에릭 역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조나 하우어 킹은 올해 초 ‘어 도그즈 웨이’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BBC 전쟁 드라마 ‘월드 온 파이어’에 출연하고 있다.

악역인 문어 마녀 우르슬라는 멜리사 맥카시가 열연한다. 하비에르 바르뎀이 에리얼의 아버지이자 바다의 왕 트라이톤을, 데이비드 디그스가 집사 세바스챤을 연기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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