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박성훈 남자가 봐도 멋있어, 서로 믿고 있다"
- 입력 2019. 11.13. 14:49:15
-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윤시윤이 박성훈과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싸이코패스라는 착각에 빠진 육동식(윤시윤)과 순도 100%의 진짜 사이코패스 서인우(박성훈)의 대결 구도를 그린다.
가짜 싸이코패스 역할을 맡은 윤시윤은 "기존의 싸이코패스 연기에 대해서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많더라. 저런 느낌들을 많이 배워가면서 나도 참고하면서 준비를 하면 되겠다 생각했다. 이 역할이 특이한 게 호구과 어리버리한 친구라 그 부분을 잘 섞어서 표현해야한다는 점이다. 그 부분이 부담이 됐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호구같은 모습은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칭찬을 해주시더라. 기분이 안 좋을정도로 응원을 받으며 연기 중이다. 호구가 혼재되어있는 자연인 괴짜 싸이코패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믿고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짜 싸이코패스 역을 맡은 박성훈과 구분 짓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박성훈의 이미지와 맡은 캐릭터가 정반대라 투샷만 나와도 다른 느낌일거다. 이미지가 정반대라 가만있어도 비교가 될거다. 각자만의 색깔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는 걱정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박성훈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다. 내가 더 어리버리한 캐릭터를 잘 표현하면 캐릭터가 더 잘살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서로 믿고 연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