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악역? 전작 '저스티스' 탁수호와 다를 것"
입력 2019. 11.13. 15:05:44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박성훈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와 전작 '저스티스'의 캐릭터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박성훈은 냉혹하고 치밀한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이자 육동식이 다니는 증권사 이사 서인우 역을 맡았다.

전작 KBS2 드라마 '저스티스'에 이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도 싸이코패스 역할을 맡은 박성훈은 "KBS2 '하나뿐인 내편' 출연 이후 다음 작품에서는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악역을 맡게 됐다"며 "'하나뿐인 내편' 고래와 차별점을 두기 보다는 전작인 '저스티스' 탁수호와 차이를 두기 위해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스티스' 탁수호는 소시오패스고,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서인우는 싸이코패스에 가깝다. 탁수호는 감정이 많이 배제된 인물이고, 서인우는 감정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충동적이다. 굳이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기 보다는 대본에 충실했다. 자연스럽게 몸짓이나 표현이 담기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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