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정진운 2년차 연인 경리 ‘초밀착 티셔츠’, 노출 NO 섹시 YES
입력 2019. 11.13. 15:45:18

경리

[더셀럽 한숙인 기자] 13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에 이어 14일에는 정진운과 경리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가 열애 소식으로 채워졌다. 특히 정진운과 경리는 알려지지 않았을 뿐 2년차에 접어드는 연인 사이로 보는 그간 보여 온 알콩달콩 했던 모습의 이유가 밝혀졌다.

91년생 정진운과 한 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인 경리는 연인 듯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에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다운 섹시한 아우라를 발산해 전현무와의15살 연하 연인 이혜성과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 하루 차 열애설임에도 지켜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했다.

경리는 나인뮤지스 멤버라는 이유 때문인지 데일리룩에서도 노출을 즐길 듯하지만 티셔츠와 데님 팬츠의 담백한 조합을 즐기는 취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여줬다.

경리는 그레이와 블랙으로 컬러만 다를 뿐 네크라인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실루엣까지 비슷한 디자인의 래글런 슬리브 티셔츠를 데님 팬츠와 함께 연출했다. 단 베이지 티셔츠에는 라이트 블루의 스키니진을, 블랙 티셔츠에는 품이 넉넉한 데님 소재 하의를 입고 크로스로 백을 매 전혀 다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래시가드와도 비슷해 그의 패션 취향을 짐작케 했다. 목을 살짝 덮는 네크라인에서 실루엣과 소매까지 유사한 이같은 디자인은 경리의 군살 없이 굴곡 있는 무결점 몸매를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경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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