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아침 최저 -5도” 방탄소년단 RM ‘패딩 점퍼’, 힙스터 겨울룩
입력 2019. 11.14. 09:49:13

방탄소년단 RM

[더셀럽 한숙인 기자] 14일 오늘 서울과 춘천 아침 최저 기온이 각각 -3, -5도로 기습 한파가 닥쳤다. 출근 시간대가 지난 오전 9시 30분 현재도 서울과 춘천은 영하 -1.1도, -0.3도로 영하권을 유지하고 있고 한낮에도 4도, 5도에 그쳐 하루 종일 겨울 추위가 이어진다.

오늘 같은 날은 망설일 필요 없이 패딩 점퍼를 꺼내 입어야 한다. 단 어느 정도의 보온력을 택할지는 개인의 몫이다.

베이식은 최근 몇 년간 겨울 시즌마다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는 벤치파카, 일명 롱패딩 점퍼다. 롱패딩 점퍼는 탁월한 보온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그러나 발목까지 내려오는 일자 피트의 길이와 패딩 소재의 특성상 길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올록볼록한 볼륨의 외양이 불가피해 패피들에게는 기피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망설여진다면 지난 12일 해외 일정을 위한 핀란드 출국길에서 방탄소년단 RM이 입었던 오버사이즈 다운 파카를 눈여겨봐야 한다.

과장되지 않는 듯 자연스럽지만 엣지를 놓치지 않은 RM은 입었을 때 오버사이즈 룩 느낌을 내는 풍성한 볼륨의 블랙 다운 파카로 힙스터다운 아웃피트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스크와 볼캡을 블랙으로 맞추고 카멜색 가방을 들어 ‘RM’표 사복패션을 완성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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