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 다할 것"…전소미·ITZY 류진·이달의 소녀 최리 등, 수능 응시 [종합]
- 입력 2019. 11.14. 10:20:32
- [더셀럽 심솔아 기자] 전소미, ITZY 류진, 이달의 소녀 최리 등 2001년생 스타들이 오늘(14일) 수능을 치른다.
202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54만8000여 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던 아이돌들은 이날 수능에 응시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전소미는 이날 송파 가락고등학교에서 수능에 응시한다. 오전 7시 30분쯤 수험장에 나타난 전소미는 "떨리고 실감이 엄청 난다. 이제 고등학교의 마무리라고 볼 수 있는 수능을 보게 되어서 많이 섭섭하기도 설레기도 하다. 많은 친구들, 수험생분들이 오늘 후회 하지 않게 시험 잘 보시길 응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리아즈 주은, 공원소녀 민주, ITZY 류진 역시 이 곳에서 수능을 치른다.
성신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달의 소녀 최리 역시 이날 오전 7시 30분 쯤 고사장에 도착했다. 최리는 "너무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풀고 오겠다"면서 "함께 수능을 보는 수험생 여러분들 역시 오랜 시간을 준비하셨을 텐데 다들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밖에도 올해 데뷔한 로켓펀치 수윤, 윤경과 드림노트 수민도 수능을 치른다.
[더셀럽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