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2’ 2019 FW 부츠 분석, 체형별 맞춤 스타일링 법은?
입력 2019. 11.14. 11:17:35
[더셀럽 김지영기자] ‘팔로우미12’에서 올 겨울 스타일별 부츠를 추천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케이블TV 패션앤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12’에서는 2019 FW 부츠스타일을 소개했다.

이날 이유비, 임보라, 승희, 이수민은 올 가을과 겨울에 다양한 스타일로 신을 수 있는 부츠를 직접 신어보고 스타일링 팁을 전수했다.

이수민은 빈티지 무드 탠 컬러 슬립온 첼시 부츠를 선택했다. 가는 다리, 휜 다리, 종아리가 긴 체형이라면 미들 부츠로 각선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승희는 발목이 남들에 비해 두꺼운 체형인 “건후 발목”이라고 밝혔다. 발목이 두꺼운 체형이라면 스킨 톤 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톤온톤으로 다리가 길고 발목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부해 보이는 다리가 고민이라면 복숭아뼈를 덮는 슬림핏 삭스 부츠로 슬림함을 높일 수 있다.

작은 키가 고민인 임보라는 숏 길이의 화이트 부츠를 골랐다. 종아리 길이가 짧은 체형이라면 미들 길이보다 롱 또는 솟 길이의 웨스턴 부츠가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더불어 미들 길이 웨스턴 부츠에 짧은 하의를 스타일링을 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만일 미들 길이 웨스턴 부츠를 신고 싶다면 톤온톤으로 통일감을 줘 각선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종아리가 짧은 체형은 미들 힐보다 하이힐을 선택해야 롱다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어 무릎 아래 혹은 그 위로 올라가는 롱부츠를 둘러봤다. 승희는 블랙 롱부츠를 마음에 들어 하며 꿀팁을 전수했다. 승희는 “종아리가 굵거나 휜 체형은 스트레이트 핏 롱부츠로 몸매 단점을 보완 가능하다”고 했으며 “부츠 안에 키 높이 깔창을 깔 수 있어 더욱 키가 높아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아담한 키인 이유비는 사이하이 부츠를 선택했다. 사이하이 부츠는 무릎 위까지 덮어 휜 다리를 보완하고 짧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더셀럽 김지영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패션앤 '팔로우미1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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