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나경원 아들, 연구자격 위반? ‘황금 스펙’ 비밀 추적
입력 2019. 11.18. 20:55: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스트레이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을 둘러싼 의문의 스펙을 추적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나경원 아들 황금 스펙의 비밀을 취재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 씨는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중‧고교 과정을 마쳤다. 그는 현재 미국 예일대에서 재학 중이다.

‘스트레이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관련 의혹과 함께 나경원 의원의 자녀들도 각종 의혹으로 언론에 오르내리고 검찰에 잇따라 고발된 황 속 나 의원 아들 김 씨가 고교 시절 저자에 등재된 학술 포스터 두 장에 주목했다.

김 씨가 각각 제1저자와 제4저자에 등재된 의과학 분야의 포스터들이다.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의료기기 사용법까지 숙지하지 않으면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 성과들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관련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이 두 연구는 2014년 여름 당시 미국의 고교 2학년이던 김 씨가 서울대 실험을 빌려 진행된 것처럼 보인다. 나경원 의원도 “아는 교수에게 실험실을 부탁한 건 유감”이라고 밝혔던 대목.

그러나 실제로 김 씨가 실험에 얼마나 주도적으로 참여했는지는 의문투성이다. 더욱이 두 가지 연구 중 하나는 삼성의 지원 대상 프로젝트였음이 확인됐는데 김 씨는 삼성이 규정하고 있는 연구팀 소속 자격에도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김 씨가 기존의 연구나 실험성과에 사실상 이름만 올렸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대목들을 ‘스트레이트’가 단독 취재했다.

‘스트레이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