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생활의 달인' 72년 경력 벼루 달인,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인정
입력 2019. 11.18. 21:11:06
[더셀럽 신아람 기자] 72년 경력 벼루 달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72년 경력 벼루 달인 김진한 씨가 출연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대를 이어 벼루를 만들고 있다는 달인은 일찍이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을 만큼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이날 달인은 "일곱살 때부터 시작했다. 벌이가 되는일도 아니고 좋아서 하는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달인의 작업장이 있는 보령은 예로부터 벼루 재료로는 으뜸으로 불리던 ‘백운상석’이 나는 곳이다. 이 백운상석은 고운 점토질이 오랜 시간 동안 단단히 뭉쳐져 견고하면서도 아름답다.

조선 최고의 명필 추사 김정희도 애용했을 정도로 그 품질이 가히 견줄 데가 없다. 이 커다란 백운상석을 자르고 다듬어 벼루로 만드는 일이 달인의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막벼루부터 그 자체로 예술작품을 보는 듯 화려하게 장식된 최고급 벼루까지 모두 달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

소개된 벼루 달인이 위치한 곳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대청로 727-10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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