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최저 영하 7도” 방탄소년단 RM ‘카디건 VS 후드티’, 겨울 이너 필수템
입력 2019. 11.20. 10:24:21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일 오늘 춘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가을 반짝 추위라기에는 한겨울 한파의 위세가 맹위를 떨쳤다. 서울 역시 영하 5도로 어제에 비해 1도 떨어지고, 어제 만해도 영상을 유지하던 대전 청주 역시 영하 3도로 겨울 추위 영향권에 들어갔다.

이 같은 한파성 추위 탓인지 패딩 점퍼는 물론 퍼 코트를 입은 이들까지 거리에서 목격됐다. 오늘 같은 날은 무작정 두꺼운 아우터를 껴입을 수 있지만 코트나 너무 두껍지 않은 패딩 점퍼 안에 적절한 보완성이 있는 아이템을 껴입어야 앞으로 더욱 추워질 날씨에 대비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RM의 공식 트위터에 올린 가을룩은 화창한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오늘처럼 계절을 앞당기는 추위에 얇은 아우터를 걸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이너웨어 조합으로 참고할 만하다.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은 후드티다. 단 RM처럼 적절한 두께의 오버사이즈 후드티는 안에 티셔츠를 껴입는 레이어드룩을 더하면 얇은 코트나 경량 패딩 점퍼만으로도 충분히 겨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후드티 만큼이나 카디건에 주목해야 한다. 코트나 점퍼 등 어떤 아우터 든 카디건은 추위에 감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패피들이 겨울 버전 레이어드룩 필수 아이템으로 꼽고 있다.

RM의 빈티지 무드 패턴의 카멜 카디건은 가을에는 화이트 티셔츠 위에 걸치면 가을룩, 여기에 더플코트나 패딩 등 걸치는 아우터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의 겨울룩으로 변신할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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