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기억 떠올린 김혜윤 안으며 “모든 순간은 너” (어하루)
입력 2019. 11.20. 21:56:3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어하루’에서 로운이 김혜윤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김상우)에서 은단오(김혜윤)는 늦은 밤 학교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백경(이재욱)을 만나기 위해 교정으로 향했다.

등을 돌리고 서있는 그에게 “키 다시 재보자”며 백경에게 등을 댔다. 그러나 실상 서있던 이는 백경이 아닌 하루(로운)이었고 하루에게 등을 대자 은단오는 잊고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하루는 “마지막으로 널 보고 싶어서 왔다. 내가 지워져도 괜찮다. 난 너만 행복하면 지금 이 순간을 기억 못해도 나는”이라고 말을 하다 은단오에 의해 저지됐다.

은단오는 “난 시한부 여고생 너는 이름도 없던 엑스트라 13번. 너 덕분에 내 운명이 바뀌었고 내 하루하루가 특별해졌는데 이제 아무데도 안 간다며 다시는 혼자 두지 않기로 했잖아”라고 서럽게 울었다.

하루는 은단오를 안아주며 “내 모든 순간은 너다. 내 마지막 장면에서도 널 기억하겠다”고 약속했다.

백경은 은단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하루에게 은단오와 약속했던 장소로 나가라고 알려줬다. 자신의 교복 재킷과 패딩을 빌려주며 “착각하지 마라. 은단오 소원 들어주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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