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일교차 최대 16도” 트와이스 나연 다현 ‘플리스 후드집업’, 날씨 변덕 대처법
- 입력 2019. 11.21. 09:57:58
- [더셀럽 한숙인 기자] 21일 오늘은 19일 시작된 영하의 추위가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상승한다. 대전은 영하 3도에서 오후에는 영상 13도로 16도의 일교차를, 그 외 대구와 부산 역시 14도의 일교차로 하루 동안 겨울에서 가을로 계절 체감도가 바뀐다.
트와이스 나연 다현
오늘 같은 날 집 밖에 나설 때 어떤 아우터를 입을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20일 저녁 일본에서 일정으로 마치고 귀국한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의 보송보송한 퍼 표면감의 플리스 후드 집업 점퍼는 처진 기분도 올려주고 패딩 점퍼 못지않은 보온력까지 갖춰 가볍게 그러나 큰 일교차에도 대처할 수 있다.
나현과 다현이 입은 눈사람 같은 화이트 플리스 후드 집업 점퍼는 어떤 색과도 어울려 겨울 아우터 색으로 선호하는 블랙이나 그레이와는 달리 베이식을 충족하면서도 뻔한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연과 다현은 같은 디자인과 색으로 우정 가득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그러나 연출한 아이템을 달리해 패피 커플룩의 기본인 따로 또 같이의 원칙을 지켰다.
두 사람 모두 비행기 안에 최적화된 넉넉한 실루엣으 편안한 옷차림이 이었지만 나연은 버건디 코듀로이 팬츠를, 다현은 블랙 팬츠를 입어 각자의 취향을 사수했다. 마무리 역시 나연은 블랙 백팩을, 다현은 블랙 바게트백을 들어 차이를 뒀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