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이혜리 "화장에 집착 NO, 자존감 높아졌다"
- 입력 2019. 11.21. 16:30:07
- [더셀럽 박수정 기자]가수 겸 배우 이혜리가 꾸미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에서 공개했던 화장 전 후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혜리는 처음으로 화장을 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이혜리는 "저는 화장 전후 그렇게 다르다는 걸 사실 몰랐다.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딱히 걱정은 안하고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MBC '진짜 사나이' 전까지만 해도 화장에 집착을 하기도 했다. 화장을 못하는 것 때문에 출연하기 싫다고 말하기도 했다.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화장을 못하는 건 화장 못하는 건 확실할 것 같더라. 막상 촬영을 하고보니까 그 곳에서 화장을 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냐. 주어진 역할이나 상황에 맞추는 게 더 중요하다. 시청자 분들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 다 감안을 하시고 이해해주시더라. '진짜 사나이' 기준으로 '(화장에) 집착할 필요가 없구나'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이혜리는 '예뻐보여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났다며 "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과거에 비해) 자존감이 높아졌다. 요즘에는 '내가 (그때는) 왜 그렇게 집착했지?'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 거의 화장을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이 예쁘고 좋은데 왜?'라는 생각이 든다. 자존감이 높아져서 (인간 이혜리한테) 도움이 되는 부분이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혜리는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IN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