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풀인풀' 김미숙, 조윤희에 "바람난 남편 도리 지켜서 뭐하냐"
- 입력 2019. 11.23. 20:06:3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미숙이 조윤희에게 병원을 그만가라고 설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에서는 선우영애(김미숙)가 김설아(조윤희)에게 병원가는 것을 만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영애는 새벽 방송을 마치고 귀가한 김설아를 보고 “새벽방송 말고 낮 시간은 안되냐”라고 걱정하자 김설아는 “나 써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 전직 아나운서가 아니라 인터마켓 며느리여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선우영애는 “그래도 사람만 망가지지 새벽 4시 방송을 누가 듣는다고”라고 불만을 토로하자 김설아는 “난 그게 더 좋다. 사람들 관심이 무섭다 어딜 가도 그 사람 아내로 본다. 어딜 가든 그 사람이 따라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있는 수모 없는 수모 다 받고 거기 병원 그만가라. 갈 때 마다 그 기집애 보는 거 기분 안 나쁘냐 .바람난 남편한테 도리를 지켜서 뭐하냐”라고 다그쳤다.
김설아는 “그사람 깨어나는 것만 보면 안 갈 거다”라고 말하자 선우영애는 “영영 못 깨어나면 어쩔거냐”라고 불안해했다.
김설아는 “그 사람이랑 영원히 이별을 못하는 거겠지”라며 씁쓸해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풀인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