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SCENE] '사풀인풀' 조윤희, 오민석에 "싸움도 감정있을 때나 하는 거다" 진저리
- 입력 2019. 11.23. 20:38:1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오민석이 충격에 휩싸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설아(조윤희)가 도진우(오민석)에게 완전한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도진우는 김설아를 찾았다. 이에 홍화영(박해미)은 김설아가 먼저 떠났다고 설명하자 도진우는 “집에서 핸드폰을 가져오든 김설아를 데려오든 뭐 좀 해봐라”라며 분노했다. 이후 도진우의 전화를 받은 김설아는 “정말 당신이냐”라고 놀랬다. 도진우는 “만나자. 지금 당장”이라며 병원으로 오라고 말했다.
병실을 찾아온 김설아는 “이렇게 보니 당신 깨어난 게 실감난다”라고 말하자 도진우는 “내가 살았거나 죽었다는 전화일 건데 어떻게 외면할 수가 있나”라며 “내가 죽었다고 생각한거냐. 아니면 나를 죽은 사람 취급한거냐”라고 원망했다.
이에 김설아는 “왜 이제야 깨어났냐. 나한테는 1년이 10년 같았다”라고 토로하자 도진우는 “그래서 날 떠난거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진우는 “넌 날 떠났고. 난 그게 용서 안 된다”라고 말하자 김설아는 “용서하지마라. 나도 용서 안할 거다. 당신도 나한테 잘한 거 없고 나도 당신한테 잘한 것 없다”라고 대응했다.
이어 김설아는 “당신과 싸울 마음 없다. 싸움도 감정이 있을 때나 하는 거지”라며 “다신 병원 안 찾아올 거다”라고 통보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풀인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