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 불륜 들켜 “이혼 못 받아들인다”
입력 2019. 11.24. 20:14: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오민석이 조윤희의 이혼 요구를 거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불륜 사실을 김설아(조윤희)에게 들킨 도진우(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했다는 말을 들은 도진우는 “말도 안 된다. 나 없이 어떻게 이혼이 되나. 내가 누워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설아는 “내가 했다. 당신 어머니가 시켜서”라고 설명했다.

도진우는 “내가 안 일어날 줄 알았냐. 너한테 난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 나한테 애정이 없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의리도 없고 참을성도 없다. 내가 깨어나서 아차 싶었겠다. 생각보다 머리가 나쁘다. 끝까지 버텼으면 다 네 것인데”라며 “고작 위자료 받으려고 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김설아는 “나 상속녀로 안 만들겠다고 이혼녀로 만들었다 당신 어머니가”라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도진우는 “날 눕혀놓고 돈놀이 했냐. 얼마나 받았냐. 그걸로 네 성에 찼냐. 더 주면 돌아오기라도 할 거냐”라고 소리쳤다. 돈도 필요 없다고 하자 도진우는 “이정도 밖에 안 되는 여자냐”라고 분노했다.

김설아는 홍화영(박해미)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도진우는 “넌 우리 이혼 받아들였다. 나는 이런 이혼 못 받아들인다. 너랑 같은 취급하지마라”라고 선을 그었다.

결국 김설아는 “당신 나한테 할 말 없나. 내 입으로 말하기 싫다”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문해랑(조우리)와 키스를 나눴던 과거를 회상했다. 불륜 사실을 들키고 만 것. 김설아는 “말할 준비 되면 연락 달라”라면서 밖으로 나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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