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삼순이 "거지 분장, 과거엔 하기 싫었지만 후회한 적 없어"
입력 2019. 11.25. 09:00:53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삼순이가 연극배우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특집으로 계준, 칠도, 삼순이, 김정원, 고평화, 유숙주가 게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삼순이는 거지 분장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엄청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엿을 팔고 있는데 어떤 손님이 엉덩이를 만지고 지나가시더라. 그 자리에서 말도 못 하고 얼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가만히 있다가 숙소에 들어가서 당신 만나서 이런 고생을 한다고 남편을 원망하면서 울었다. 그땐 너무 하기 싫었다. 지금 그러면 융통성 있게 넘어간다"라며 후회는 안 한다고 연극 배우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도 사실 여자로서 하기엔 만만치 않은 직업이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 가장 어렵다"라고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