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P 장나라, 내연녀 망상 이상윤에게 토로 “그 여자를 보호하고 싶어?”
- 입력 2019. 11.25. 22:21:58
- [더셀럽 한숙인 기자] ‘VIP’ 장나라가 이상윤의 불륜녀가 누구인지 혼자서 속을 썩이기 보다 진실을 직시하는 방법을 택했다.
25일 방영된 SBS ‘VIP’에서 나정선(장나라)은 장진철(장현상)의 충고대로 박성준(이상윤)에게 내연녀가 누구인지 말해줄 것을 요구했다.
나정선은 “알아야 겠어. 당신이 만났다는 그 여자에 대해 알아야겠다고”라며 운을 땠다.
그는 “누가 보낸 건지 몰라. 웹에서 번호를 바꿔 보냈거든. 그것도 내 자리에서. 처음에는 질 나쁜 장난이려니 그러고 넘기려고 했어. 그런데 그럴 수가 없더라. 나도 별 수 없나봐”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선은 “그러고 싶었어. 사람 살면서 한 번은 흔들릴 수 있지. 이해하는 척,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은 척,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아량이 넓은 척. 그러고 싶었는데”라며 “그런데 메일 생각해 저 손으로 그 여자를 잡았겠지, 그 여자 얼굴을 만졌겠지. 그 여자를 만지면서 사랑한다고 속삭였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미칠 거 같은 기분이 돼버려”라며 그간 괴로웠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이러지 말자, 이러지 말자 하면서도 그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매일 지옥에 떨어져”라며 “나쁜 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하다가도 어처구니없이 어떤 생각이 드는 줄 알아? 내 잘못인가, 내가 그렇게 만든 건가? 내가 문젠가? 계속 이렇게 망상에 시달리면서 살 수 없어”라며 내연녀가 누구인지 물었다.
정선은 “나도 살아야겠어. 그게 뭐든 그 뒤에 어떻게 되던 알아야겠다고”라며 “나를 위해서 말하지 않은 척 하지마. 내가 아플까봐 두려운 게 아니잖아. 당신 잃을 게 두려운 거지. 그 여자를 보호하고 싶은 거야”라며 “이 문자가 맞는 거야”라며 진실을 말할 것을 종용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V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