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설수진 “아프리카 브룬디서 해외봉사… 반성했다”
- 입력 2019. 11.26. 09:04:5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설수진이 아프리카 브룬디에서 해외봉사를 하고 느낀 점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설수진이 출연해 ‘외면보다 내면이 더 아름다운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설수진은 “아프리카 브룬디를 다녀왔다”고 말하며 KBS1 ‘바다 건너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그곳에서는 하루, 이틀 밥을 굶는 것은 예사더라. 정말 어쩜 저렇게 먹을 게 없을까 싶었다”며 “내가 버린 음식들, 내가 너무 많이 시킨 음식들이 불필요한 일을 했는지,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 느끼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브룬디에서 만난 아이들을 보고 “절로 눈물이 났다”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면 너무 순수해서 고통을 왜 겪고 있어야할지 화가 날 정도다. 네 살짜리 어린 아기인데 엄마아빠 없이 둘이서 살고 있다”고 했다.
설수진은 “그 집이 뻥뻥 뚫려있다. 늑대가 들어 올까봐 늘 걱정을 한다고 하더라. 구멍 난 집에서 추위와 비바람을 견뎌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야생동물에 위협을 느껴 늘 불안해한다”고 열악한 환경을 전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