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찾아줘’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초청+피렌체 한국영화제 폐막작 선정
- 입력 2019. 11.26. 09:27:1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나를 찾아줘’는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와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독립영화 감독들의 세계를 향한 등용문과도 같은 영화제로 한국 영화로는 ‘공작’ ‘악녀’ ‘메기’가 초청돼 주목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나를 찾아줘’는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망한 한국영화 감독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이탈리아에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버닝’ ‘공작’ ‘곤지암’ 등이 상영된 바 있다.
개봉 전 국내외를 모두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