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페이 "한창 그룹 활동하던 때 그리워" [더셀럽포토]
- 입력 2019. 11.26. 15:27:47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가수 서인영과 페이가 걸그룹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SBS 모비딕 리얼 글로벌 뷰티쇼 '바 페르소나' 진행을 맡고 있는 서인영과 페이가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특유의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바 페르소나'를 함께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있냐고 묻자 서인영은 "메이크업 아이템 전체를 통틀어서 립스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바 페르소나'를 하기 전에도 여러 뷰티 콘텐츠를 진행했었지만 그동안 시대가 변한 만큼 뷰티 트렌드도 바뀌었다. 그래서 방송을 진행하면서 그 트렌드를 또 배우게 되는데 새로운 정보와 아이템들이 나타날 때마다 우리도 진심으로 흥분한다. 촬영이 끝나고도 따로 아이템 테스트를 진행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활동 후 홀로서기를 한 이들에게 그룹 활동이 그리울 때가 있지 않냐고 묻자 "당연히 한창 활동할 때가 그립다. 내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순간인 것 같다. 다 그대로인데 아무래도 그때와는 주변 환경도 달라지고 각자의 삶이 있다 보니 그래서 더 아쉽고 그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활동 때는 멤버들이 있으니까 든든했다. 점은 무대에 섰을 때 뒤편에서 멤버들과 웃으며 장난칠 수 있다는 점 그렇게 우리끼리 친했던 때가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부담을 느낀 적은 없는 것 같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했다. 워낙 바쁘기도 했고 정신이 없었다. 몇 개월 동안 하루에 두 시간씩 잘 정도로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물론 항상 감사하게는 생각한다. 사실 가장 인기 많았던 시점이 내가 가장 우울했던 때였던 것 같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바 페르소나' 방송을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 해외 방송 일정도 계획 중이며 해외 팬들과의 소통도 지속할 예정이다. 무언가를 따로 계획하지 않아도 더욱 재밌는 일들이 기다려진다. 시청자분들은 기대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N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