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 PICK] 트와이스 채영·브아걸 가인 ‘숏단발 보니펌’, 시니컬 동안 헤어룩 완결법
- 입력 2019. 11.26. 16:13:1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허쉬컷이 2019년 헤어의 막강 트렌드로 군림했지만 스테디셀러로 안착한 ‘똑단발’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트와이스 채영, 가인
헤어트렌드의 흐름을 좌지우지 하는 아이돌들이 선택한 2019 FW 헤어트렌드는 ‘똑단발’의 귀환이다. 올 FW 버전의 똑단발은 귀밑 1cm로 짧게 자르되 뿌리부터 머리 전체에 볼륨을 줘서 전체적으로 두상이 동그랗게 보이게 하는 ‘쇼트 단발 보니펌’이다.
가인과 채영은 눈썹 라인까지 앞머리를 내린 뱅과 귀밑 1cm로 짧게 자른 쇼트 단발에 컬을 넣지 않고 뿌리부터 머리 전체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줘 깜찍한 느낌과 함께 시니컬한 매력까지 충족했다.
쇼트 단발 보니펌은 일명 극적인 컬이 들어가지 않는 볼륨 매직의 일종으로 머리끝이 어떻게 커트됐느냐에 따라 ‘촌티’와 ‘시크’가 갈린다. 또 집에서 손질할 때 헤어가 부스스해 보이지 않게 머릿결 관리를 잘해줘야 시니컬 동안 헤어를 유지할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