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먹방] '좋은아침' 충치 예방에 도움되는 건치 푸드…'파래·자일리톨'
- 입력 2019. 11.27. 09:53:3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좋은아침' 구강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파래와 자일리톨이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건강한 치아 지키기’ 충치 걱정 없는 건치 푸드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최경희는 충치에 최악의 음식으로 젤리를 꼽았다. 그는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치아에 끼더라도 침에 의해 씻겨지는데 젤리는 점착도가 높아 치아에 붙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문의는 건치를 위한 두 가지 건치 푸드를 소개했다.
첫 번째 건치 푸드는 파래다. 전문의는 “해조류가 알칼리성 식품으로 치아가 산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한다”라며 “파래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치주염 예방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취 제거에 도움될 뿐 아니라 식이섬유에도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서 마음껏 드셔도 좋다”라고 권했다.
두 번째 건치 푸드의 정체는 자일리톨이다. 자일리톨은 폴란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로 ‘자작나무 설탕’이라는 별명이 있다.
전문의는 “폴란드에서 자일리톨은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구강건강을 위해 꼭 챙겨먹는 식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975년 폴란드 1인당 평균 충치개수가 평균 6.9개에서2009년 0.7로 낮아졌고 OECD 국가 중 1인당 충치 보유율도 가장 낮은 국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일리톨이 산을 생성하지 않아 뮤탄스균 억제하고 플라크 형성을 감소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하면 입 속에 수분이 부족해 세균 증식을 유발한다. 이 때자일리톨은 타액 준비를 촉진해 구강 건조완화와 살균에 도움되고 설탕 대체제로서 당뇨 환자들에게도 도움된다”라고 말했다.
자일리톨 섭취 시 주의할 점은 하루 적정량 5~10g, 두 스푼 정도만 먹는 것이 좋고 다량 섭취할 경우 복부 팽만이나 설사를 유발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