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맑음” 트와이스 지효 ‘니트 카디건’, 간절기 to 한겨울룩 완성법
입력 2019. 11.27. 12:00:17

트와이스 지효

[더셀럽 한숙인 기자] 27일 오늘은 서울 아침기온이 1도로 시작했다. 영하의 이상 한파는 없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여전히 아침마다 찬 기운이 이어지고 한낮에도 서울은 7도, 인천 6도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는다.

오늘 같은 날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절한 아우터가 필요하다. 최근 꽉 찬 해외일정에 하루가 멀다 하고 입출국을 반복하는 트와이스의 지효가 공항패션으로 선택한 니트 카디건은 기온 변화에 따라 아우터로, 이너웨어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효는 그레이 더블버튼 카디건에 화이트 터틀넥 니트를, 블랙 랩 카디건에는 블랙 티셔츠를 받쳐 입어 가을과 겨울 사이 간절기룩을 연출했다. 지효는 여기에 블랙 팬츠를 스타일링 하고 숄더백과 더블 몽크 스트랩으로 마무리 해 세미 포멀룩 느낌으로 깔끔하게 연출했다.

이 같은 지효의 연출법은 공항패션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다. 날씨가 추워지면 여기에 코트를 걸치는 것만으로 한겨울룩이 완성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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