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성사보, 아들 생각날때마다 찾은 삽교호
입력 2019. 11.28. 08:11:39
[더셀럽 이원선 기자] ‘인간극장’ 성사보 씨가 아들 생각에 울적해졌다.

2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내 아내 성사보’ 4부로 그려진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재옥 씨와 성사보 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재옥 성사보 부부의 둘째 아들은 사보 씨의 환갑잔치를 앞둔 어느날, 뇌출혈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하루 아침에 자식을 잃었던 성사보 씨는 그날로 말문을 닫고 누구도 만나려 하지 않으며 우울증 늪에 빠졌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갑작스레 떠난 아들이 생각나는 날이면 그가 찾는 곳은 삽교호였다. 김재옥 씨는 “아내가 마음이 힘들때 여기를 매일 오다시피 했다”고 설명하며 이날 역시 울적해진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 음악을 선곡하는 로맨티스트 면모를 보였다.

삽교호를 찾은 두 사람은 오랜만에 캠핑카에 올라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내 사보 씨는 남편이 틀어 준 팝송을 들으며 책을 읽고 글도 쓰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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