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판매수수료, CJ 오쇼핑 '39.7%' 가장 높아…정부 "인하 방안 마련"
입력 2019. 11.28. 10:34:01
[더셀럽 심솔아 기자] 홈쇼핑 판매수수료율이 최대 39%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정액수수료 방송 축소 등 판매수수료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홈쇼핑 업계의 자율적인 판매수수료 인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1일 공개한 '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18년도)에 따르면 2018년도 TV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중소기업 상품 30.5%, 전체 상품 29.6%로 나타났다.

업체 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상품은 CJ 오쇼핑이 39.7%로 가장 높고 홈앤쇼핑이 19.5%로 가장 낮았으며 전체 상품은 NS쇼핑이 39.1%로 가장 높고 공영홈쇼핑이 20.9%로 가장 낮았다.

또한 정확한 정보공개를 위해 실질 판매수수료율과 별도로 명목수수료율 역시 공개했다.

중소기업 상품 정률수수료 방송의 평균 수수료율은 33.9%, 정액수수료 방송의 시간당 평균 수수료 금액은 8천6백만원이고전체 상품 정률수수료 방송의 평균 수수료율은 33.7%, 정액수수료 방송의 시간당평균 수수료 금액은 8천2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를 시작으로 정액수수료 방송 축소 유도, 홈쇼핑 재승인시 판매수수료율 심사 강화, 송출수수료 관리·감독 강화 등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인하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강화하기위해 가이드라인을 개선한 뒤 2020년 1월 1일부터 실행한다. 정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통해 납품업체의 수수료 부담이 경감되고 공정한 거래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셀럽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쇼핑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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