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훈 PD “김선영+옹벤져스, ‘동백꽃 필 무렵’ 최고 신스틸러”
입력 2019. 11.28. 16:05:56
[더셀럽 전예슬 기자] 차영훈 PD가 ‘동백꽃 필 무렵’의 신스틸러를 꼽았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연출을 맡은 차영훈 PD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1일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6.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웃음,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매회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마지막회 23.8%의 최고 시청률을 달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차영훈 PD는 “모두가 신스틸러였다. 어느 한 명 소홀히 캐스팅하지 않았다. 이렇게 모두들 잘 해주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2, 3회 나오는 조단역분들까지도 120%, 200% 역할 해주셔서 누구 한 명 꼽는 게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 PD는 “오정세 배우님, 염혜란 배우님, 김지석 배우님, 지이수 배우님 다들 감사하고 좋다”라면서 “저는 특히 김선영 배우님을 꼽고 싶다. 배우님 명성에 비해 조금 작은 역할일 수 있는데 좋은 대본이라는 확신 가지고 참여해주셨다. 처음엔 (김선영 배우에게) 작은 역할이 아닐까 부담스러웠던 지점이 있었다. 그런데 역할 자체를 크게 만들어주셨다. 드라마에서 존재감 있게 표현해주셨다는 점에서 김선영 배우님 비롯해 옹벤져스를 우리 드라마의 신스틸러로 꼽고 싶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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