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아버지 삼촌 ‘성폭행’·남동생 ‘근친상간’ 주장 진실은? 수상한 교회 행적
입력 2019. 11.29. 21:45:48
[더셀럽 한숙인 기자] ‘궁금한 이야기Y’는 친족 성폭행 고소 사건과 연관된 한 교회의 수상한 행적을 소개했다.

29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Y’는 아버지를 비롯해 아버지 형제를 모두 친족 성폭행으로 고소한 세 자매의 충격적인 사연의 진실을 추적했다.

세 자매의 주장에 따르면 아버지뿐 아니라 아버지 형제인 큰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까지 세 자매를 어린시절부터 성폭행했다는 것. 세 자매의 성폭행 사실을 밝혀낸 해당 교회의 상담자는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또래 수준을 넘어서는 둘째를 상담하면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역으로 추적 하던 중 나머지 두 자매 모두 성폭행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자매의 증언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이들 자매는 아버지뿐 아니라 큰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 형제에게 모두 성폭행을 당했던 과거를 힘들게 털어놨다.

세 자매를 성폭행 한 혐의로 고소당한 박 씨는 차기 군수로 거명될 정도로 신망 높은 인물이었다.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박 씨는 약을 먹고 산다며 딸들의 주장에 따르면 막내가 40개월 때 성폭행 했다고 하는데 터무니없는 사실이라고 답답해 했다. 그는 딸에게 어떤 형태의 성적 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환상 속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말과 함께 A교회 때문이라고 새로운 주장했다.

박 씨 외에도 친족 성폭행으로 휘말린 또 다른 가족 역시 해당 교회에 관련이 있었다.

전문가는 암시와 유도를 통해 아동기의 거짓 기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당 사건을 분석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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