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이톤, 성폭행 미수男 '업어치기'로 제압
입력 2019. 12.01. 13:48:04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본명 임지현)이 성폭행을 시도하던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채널A '뉴스A'에 따르면 에이톤은 이날 아침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했다.

외국인 남성은 길을 지나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다.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은 에이톤은 현장으로 달려간 것.

에이톤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 분이 엄청 소리를 막 지르고 있었다. 외국 (남성)분이 영어로 욕을 막 하면서 저한테 달려오고 있었다. 많이 당황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저도 폭력을 사용하면 안 되니까, 이 사람을 멈추게는 해야 하는데, 제가 그냥 이 사람 옷을 붙잡고 업어치기를 하고 제압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남성은 사건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현재 자신의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외국인 남성을 체포한 뒤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에이톤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 겸 작곡다. 백지영, 길구봉구, 미교, 이우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첫번째 미니앨범 '발라드'를 발표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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