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신화선 “남편 박현민, 통역 잘하는 모습 보고 반해 점찍었다”
입력 2019. 12.02. 08:06: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박현민, 신화선 부부가 결혼 비화를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내 남편은 무하마드 박’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북 영양의 심심산골. 그곳에는 파키스탄에서 온 남자 박현민 씨와 마산 여자 신화선 부부가 있다.

박현민 씨는 “88올림픽 끝난 다음 한국 뉴스를 보면서 관심이 생겼다. 한국에 네다섯 번 정도 왔다 갔다 하면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라면서 “정식으로 한국에 와서 한국이 어떻게 발전하는 건지 (궁금했다)”라고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신화선 씨는 “회사에 다니면서 남편이 통역을 하러왔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었는데 그분들이 멋있어 보였다. ‘저 인물에 통역도 잘하고 한국말도 잘하네’ 하면서 그때 제가 점찍어 뒀다”라고 박현민 씨와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현민 씨는 타향살이, 이혼의 아픔을 겪던 중 사별로 홀로 아이를 키우던 신화선 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마음을 나누는 평생의 벗이 된 것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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