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12만 돌파
- 입력 2019. 12.02. 15:32:35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올린 '아동 간 성폭력 사고 시 강제력을 가진 제도를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약 12만 1200여명의 동의를 얻어 공식 청원으로 전환됐다. 이같은 속도라면 정부의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동의도 기간 내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사건은 피해자 부모라고 밝힌 사람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피해자에 따르면 5살 여아 A양이 성남의 한 어린이집에서 B군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B군의 부모가 이를 인정하지 않아 억울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A양의 아버지는 국민청원을 통해 "대한민국 어느 운동 종목의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것도 너무 분하고 내 세금의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이 사람한테 급여로 지급되는 것도 너무 싫다. 이 사람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을 요구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B군의 부모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대응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