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침대', tvN 단막극…어떤 내용?
입력 2019. 12.02. 17:42:37
[더셀럽 박수정 기자] '아내의 침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아내의 침대'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0' 중 하나다.

'아내의 침대'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다룬 작품으로 남편, 가족, 친구 등 남겨진 이들의 상처 극복기를 블랙코미디다.

결혼식 날 신혼여행 떠나기 직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심정우(이이경 역)와 딸을 잃은 장인어른 이진섭(남문철 역)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앞두고 연인이자 아내 이이나(오승아 역)를 잃은 정우는 1년 여를 불면증에 폐인처럼 살다가 이나의 흔적이 있는 곳에서 지내고 싶다며 아내의 부모님 집으로 무작정 들어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극이 전개된다.

'아내의 침대'를 집필한 이희수 작가는 “'철없는 전 사위의 처가살이'라는 기발한 발상을 통해 초췌한 모습으로 폐인이 되어가는 가족이 아닌, 빈자리까지도 함께 끌어안은 채 일상을 살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개성 있는 기획의도를 덧붙였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오펜(O’PEN)’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CJ ENM이 스튜디오드래곤, CJ문화재단과 협력해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선발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완성 ▲단막극 제작과 편성 ▲제작사와 작가를 연결하는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자 육성 및 데뷔 지원사업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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