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너무 힘들다" 강다니엘, 계속되는 악플에 고충 토로 [전문]
입력 2019. 12.04. 10:05:46
[더셀럽 이원선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쏟아지는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계속 참아왔는데 너무 힘들어요"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콘서트 끝나고 도는 사진과 자신의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된다는 점에 대해 힘들다고 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과 무대들이 안 좋은 평을 받고, 팬들이 조롱당하는 걸 보는데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그룹(워너원) 활동할 때부터 여러 루머들이 있었지만 모두 참고 견뎠는데 이번에는 진짜 너무 힘든 것 같다"며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너무 많이 참아왔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나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막강한 팬덤을 얻었다. 하지만 그를 덮을만한 무수히 많은 악플들이 강다니엘을 괴롭혔다.

다음은 강다니엘 심경고백 전문

계속 참아왔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어요.

그룹 활동할 때부터 모든 억울한 일에도 어떠한 루머들에도 참고 견디고, 이번 년도에도 심지어 일주일 전에도 계속 또 참고 견뎠는데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저 너무 많이 참아왔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이젠.

이제 저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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