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 영상] '어하루' 정건주라 가능했던 순정만화 서브남
- 입력 2019. 12.04. 10:08:01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정건주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성공적인 첫 지상파 데뷔를 치렀다. 평범한 공대생이었던 정건주는 지인들의 추천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1년 반 만에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극 중 정건주는 스리고 A3 서열 2위 이도화 역을 연기했다. 그는 순정만화 서브남이라는 운명 속에서도 여자 주인공을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드러내 '현실 남사친'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 성격은 도화와 반대지만 연애 스타일은 비슷하다는 정건주. 그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셀럽 사옥을 찾아 '어하루' 속 도화와 또 다른 인간 정건주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다음은 정건주와의 일문일답
-어쩌다 발견한 하루 종방 소감?
막상 끝나고 나니까 실감이 안 났는데 종방연을 진행하고 나니까 여러모로 아쉬웠던 것 같다.
-극 중 순정남 '도화' 실제 연애 스타일은?
실제 연애 스타일도 도화와 비슷한 것 같다. 여자친구한테 많이 퍼주는 스타일이다.
-어하루 중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는?
평상시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어서 도화처럼 말도 빠르지도 않고 신중한 스타일이다. 과묵한 면에서 하루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촬영 중 케미가 좋았던 배우는
아무래도 배우들끼리의 케미는 정말 모두 다 좋은데 제일 많이 붙었던 단오와 케미가 제일 좋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만큼 현장 분위기도 되게 좋았고 리허설 할 때도 '어떻게 하면 재밌을까' 연구를 많이 했다. 감독님도 "그럼 너희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는 분위기였고 (그 분위기를) 고스란히 연기에 담아왔던 것 같다.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원래는 공대 출신이다. 군대를 다녀와서 공대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다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연기 학원을 다니게 됐다. 감사하게도 캐스팅이 돼 그때부터 연기에 대한 흥미를 가졌던 것 같다.
-쉬는 날 주로 뭐하고 보내나
집돌이라서 집에서 영화,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한다.
-취미, 특기는 무엇인가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특히 수영을 꾸준히 배워와서 즐겨 하는 편이다.
-본인만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이라 생각하나
시청자분들께서 꾸밈없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는
장르물에 도전해보고 싶다. 운동을 좋아해서 액션신도 해보고 싶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를 보고 장동건, 송중기 선배님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롤모델은 누구인가
이병헌, 조정석 선배님처럼 어떤 작품에서도 잘 녹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특히 작품마다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매력들을 발산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정건주 실제 이상형은 주다(이나은) 단오(김혜윤에) 중 누가 더 가깝나('어하루' 릴레이 인터뷰, From. 이재욱)
주다를 선탁하겠다. 극 중에서 남사친 여사친으로 만나서 저스트 프렌드인 그런 분위기로 봐서 굳이 선택하자면 짝사랑인 주다가 아닐까.
*정건주→김혜윤에게 보낸 질문은 무엇일까요? 김혜윤 인터뷰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활동 계획 및 끝인사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 올 초 목표가 지상파 데뷔였는데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이뤘다. 올해 남은 시간도 마무리 잘 하고 더욱 나은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구성=김효현, 영상=박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