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남구 편, 영동전통시장·아쿠아 샐러드 돈가스·양재천 소개
입력 2019. 12.07. 19:10:00
[더셀럽 이원선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서울 강남구를 돌아봤다.

오늘(7일) 방송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우직하게 한 자리를 지킨 인생이 만들어낸 또 다른 강남 스타일이 그려진다.

강남역의 이른 아침. 한 사람 간신히 서 있을 만한 작은 가판대에서 갓 구워낸 빵과 향긋한 커피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 출근길 빵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의 여유는 강남 직장인들의 일상. 배우 김영철도 강남스타일로 한 손에는 모닝커피, 한 손에는 빵을 들고 강남 한 바퀴, 시작해본다.

역삼역 인근, 낯익은 풍경에 걸음을 멈춘다. 도로 옆 작은 공터에 자리한 오래된 버스 한 대. 사람들이 모이던 곳엔 자리를 지키던 추억의 스낵카다. 폐차 직전의 버스를 개조해 만들어진 스낵카는 86년 아시안 게임을 위해 출고된 ‘식당 운영을 목적으로 한 버스’.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스낵카는 당시 출고된 13대 중 실제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는 마지막 유산이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수십 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연이 이날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이어 김영철은 강남 유일의 전통 시장인 영동전통시장도 방문, 이름도 특이한 아쿠아 샐러드 돈가스 맛집도 들어간다. 거리마다 낙엽이 소복이 쌓이는 계절, 운치를 즐기며 사색하기 좋은 길 양재천과 담장 없는 널찍한 마당에는 아기자기한 화분이 늘어서 있고, 작은 텃밭에는 싱그러운 배추가 자라는 일원동에도 발걸음을 찍는다.

아울러 식당들이 즐비한 테헤란로의 뒷골목에서 따뜻한 갈비비지전골로 정을 나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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